임실군 반려동물 행사서 21마리 새 가족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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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지난달 초 '오수 반려누리 체험'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특화 관광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해 전국 반려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오수 반려누리 체험'은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반려문화 전시실, 오수개·사모예드 교감존, 이색 반려동물 체험 등을 선보이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 반려동물 쉼터 및 홍보관'에서는 축제장 내 파라솔 및 미니텐트 쉼터, 반려견 캐리커쳐 공방, 보물찾기, 이동편의 물품 대여를 제공하고 보호동물 입양 상담 및 세계명견 테마랜드 홍보관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입양 상담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총 21마리의 유기·보호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찾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같은 기간인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임실댕댕 치즈캠핑 및 펫투어'는 2박 3일 반려동물 동반 캠핑 프로그램과 수도권·경상권 관광객을 위한 당일 버스 펫투어를 결합해 인기를 끌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오수의견관광지에서 열린 '가을철 반려견 동반 캠핑축제'에서는 어질리티, 스피드 러닝, 반려견 토크쇼, 열린음악회 등 대규모 캠핑 축제가 펼쳐졌다.
특히 24일 운행된 전용 관광열차 '임실 댕댕 국화 트레인'에는 반려인 157명과 반려견 119마리가 탑승해 대성황을 이뤘다. 반려견 동반 새마을호 특별 관광열차를 통해 옥정호 붕어섬과 가을 국화전시를 연계한 색다른 여행을 선사하며 수도권 반려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오수의견 캠핑장 할로윈 펫페스타'는 지난달 마지막을 장식할 할로윈 거리장식, 할로윈키링제작, 페이스페인팅, 오픈토크쇼, 펫미용 부스, 반려동물 음악회 및 마술쇼 등을 펼치며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득수 군수는 "올가을 선보인 반려동물 관광 콘텐츠들이 잇따라 큰 흥행을 거두며 전국 반려가족들에게 임실의 아름다운 가을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우수한 관광 자원과 펫 산업을 적극 연계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여 반려동물친화도시로의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