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청도군, 반시 소과 500톤 수매…수확기 출하량 조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29010010418

글자크기

닫기

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6. 10. 29. 13:5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 한 상자당 1만3500원
가격안정기금 활용해 저장
청도군, 청도반시 소과 수매·저장으로 농가 어려움 해소 나서
박권현 청도군수는 28일 농협공판장 청도반시 소과수매현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고있다/청도군
청도군, 청도반시 소과 수매·저장으로 농가 어려움 해소 나서
박권현 청도군수가 28일 농협공판장 청도반시 소과수매현장을 방문 직접 확인하고있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가뭄 영향으로 생산이 늘어난 청도반시 소과 500톤을 수매한다. 수확기에 몰리는 출하 물량을 줄여 가격 하락을 완화하고 농가의 판매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청도군은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활용한 '청도반시 소과 수매·저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수매는 다음 달 6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은 5㎏당 50~60개가 들어가는 소과로, 개당 무게는 약 80~100g이다. 매입가격은 20㎏ 컨테이너 한 상자당 1만3500원이다.

올여름 가뭄으로 크기가 작은 반시의 생산이 늘면서 농가들은 판매가격 하락과 유통 부담을 겪고 있다. 농자재 가격과 생산비 부담도 이어져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군은 소과를 수매해 저장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한꺼번에 풀리는 물량을 조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확기 가격 변동에 따른 농가 피해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청도반시의 상품성과 부가가치를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책도 검토할 계획이다.

박권현 군수는 "청도반시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판로 확대와 가격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