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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를 넘어선 생생한 소통의 장…우상호, 첫 온라인 토크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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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철수 기자

승인 : 2026. 10. 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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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강원도입니다’ 29일 방송…양방향 소통 채널 기대
‘강원 100일’ 언론보도에 담기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 정책 뒷모습 공개
20261029 온라인 도민소통 토크쇼 안녕하십니까 강원도 입니다(우상호 도지사 - 본관 야외 벤치) (3)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오른쪽)가 춘천 도청 본관 야외 벤치에서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가 내부 공직사회 및 시군과의 끈끈한 소통을 넘어, 디지털 공간을 통해 도민과의 직접 소통 행보에 나섰다.

29일 강원도에 따르면 우상호 도지사가 직접 도정을 알리고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새로운 형식의 온라인 도민소통 토크쇼 '안녕하십니까, 강원도입니다'를 29일 오후 5시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강원특별자치도 TV'를 통해 공개한다.

이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례형 온라인 도민소통 콘텐츠로 정형화된 보도자료나 딱딱한 브리핑 중심의 도정 홍보 틀을 벗어나 도지사가 카메라 앞에서 도정의 속내를 쉽고 친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일방향의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도민의 궁금증에 실시간으로 답하는 '양방향 소통 채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회 방송 주제는 '강원 100일, 강원도가 한 일들이 궁금하다'로 민선 9기 출범 이후 지난 100일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언론 보도에 다 담기지 않았던 솔직한 정책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낸다.

특히 방송에는 실무를 담당한 주역들이 출연해 눈길을끈다. 국가도로 확충 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동분서주하며 오갔던 담당 공무원의 치열했던 출장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도 콜센터 상담사들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마이크를 잡았다. 현장에서 도민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점은 무엇인지, 일상 속에서 어떤 불편과 바람을 호소하는지 등 '도민의 목소리 그대로'를 전한다.

'안녕하십니까, 강원도입니다'는 단발성 이벤트성 콘텐츠에 머물지 않고 도민의 참여와 의견이 자연스럽게 다음 회차의 주제와 내용으로 이어지는 '릴레이형 소통 구조'로 설계됐다. 방송 말미에 다음 회차 핵심 주제를 예고하고 시청자들의 댓글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도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영호 도 대변인은 "딱딱한 행정 언어를 내려놓고 도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소중한 시작점"이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도민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따뜻한 의견이 차곡차곡 쌓여 대표적인 온라인 소통의 전당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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