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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올림픽공원 투표지 공개 검증 현장에서 투표함이 반출·이송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소중한 한 표를 살려낼 증거들이 사라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선관위 특검팀은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투표지 약 247만장을 공개 검증하고 자정을 넘겨 절차를 마쳤다.
검증을 마친 투표함과 투표지는 국민의힘 측의 이송 저지로 반출이 미뤄지다 이날 오전 6시 30분께부터 중앙선관위가 지정한 보안 창고로 옮겨지기 시작했다. 장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날부터 12시간가량 진행된 공개 검증을 참관한 뒤에도 투표함 반출에 항의하며 밤새 현장을 지켰다.
장 대표는 "선관위가 특검이 도적질하듯 투표함을 들고 달아났다"며 "선관위와 특검이 가져간 그 투표함에는 또 다른 부정선거의 증거들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참정권이 사라진 것"이라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민과 함께 다시 힘을 내서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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