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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개표 후 기자회견에서 "투표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이번 선거의 무효화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투표소 운영 시간 연장 결정을 두고 "경기 도중 규칙을 바꾼 것"이라며 "브라질이 이번 선거에서 벌어진 부정행위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전에 명확히 밝혀져야 할 사안이 많다"고 지적했다.
보우소나루 의원은 투표 시간을 연장한 크리스티아누 자닌 대법관이 과거 룰라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다는 점을 문제 삼아 공정성이 훼손됐으며 연장이 급작스럽게 결정되면서 혼란이 일어 투표소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선거법 전문가 알베르투 롤루 변호사는 CNN브라질에 "보우소나루 의원은 법 제도를 이용해 분쟁을 오래 끌고 갈 것"이라면서 제기된 문제만으로는 선거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앞서 카시우 누네스 마르케스 브라질 최고선거법원(TSE) 원장은 선거 이후 TSE와 연방대법원에 소송이 제기될 가능성을 TSE 구성원들과 논의해 근거 없는 소송을 받아들이지 않도록 결론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