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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구 원도심 주거환경 확 바뀐다…괴안·소사본동 재건축 4개 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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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10. 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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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지역 상향·최대 300% 용적률 적용…4732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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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추진하는 괴안3-1, 괴안3-2, 괴안3-4구역 정비계획 결정도. /부천시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과 소사본동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부천시는 괴안동과 소사본동 일원 재건축 사업지 4개 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정·고시는 지난해 9월 변경된 '2030 부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용도지역 상향과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기준을 첫 적용한 사례다. 정비구역 대상은 괴안3-1·괴안3-2·괴안3-4구역(조공1차·2차, 염광), 괴안3-3구역(삼익3차), 괴안3-5구역(삼익세라믹), 소사본3-2구역(한신) 등 총 4개 구역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해당 구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고 최대 300% 용적률을 적용받아 총 4732세대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역별로는 괴안3-1·괴안3-2·괴안3-4구역 6만4142㎡에 1499세대, 괴안3-3구역 4만1496㎡에 999세대, 괴안3-5구역 3만5624㎡에 962세대, 소사본3-2구역 4만6671㎡에 1272세대 규모로 계획됐다.

시는 공동주택 조성과 함께 도로 정비, 공원 확충, 주차공간 확보 등 정비기반시설을 확충해 원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재건축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장환식 시 주택국장은 "이번 4개 구역 정비구역 지정이 원도심 재건축 사업 추진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시행인가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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