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서영, 아이스버그골프 오픈 초대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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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은 18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뷰익 LPGA 상하이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이날 라운드를 1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최혜진은 인뤄닝(중국·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에 역전을 허용하며 1타 차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2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아직 우승이 없는 최혜진은 아쉽게 무관의 사슬을 끊지 못했다. 준우승은 이번이 5번째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린 최혜진은 마지막 날 주춤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도 놓쳤다. 4번 홀(파3)에서 첫 버디를 따낸 최혜진은 7∼8번 홀 연속 보기를 범했고, 10번 홀(파4)에서 인뤄닝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팽팽하게 이어진 승부는 16~17번 홀에서 갈렸다. 인뤄닝이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최혜진을 따돌렸다. 최혜진은 18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줄였지만, 인뤄닝이 1타 차 우승을 확정지었다.
양희영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김아림(5언더파 283타)이 공동 6위, 주수빈(3언더파 285타)이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선 마서영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마서영은 이날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한 뒤 2차 연장 끝에 성유진을 꺾고 우승했다. 정규투어 83개 대회 출전 만에 우승한 마서영은 2028시즌까지 출전권을 보장받았다. 성유진은 2차 연장 파퍼트를 놓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예원과 김시현이 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민솔과 이채은, 김민주는 2언더파 214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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