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후 기온 하강…평년보다 쌀쌀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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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말 및 다음 주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겠으나, 19일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다.
특히 21일께 북서쪽의 찬 공기가 추가로 남하하면서 다음 주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온이 떨어지기 전인 18일부터 19일 오전까지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18일 새벽 북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중부지방,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18일 밤 비가 그치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19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이번 비는 기압골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다.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람과 높은 물결에도 대비해야 한다. 서해상은 17일 오후부터, 남해상과 동해상은 18일부터 물결이 높게 일겠다. 18일에는 서해안과 강원 동해안·산지,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동해상의 높은 물결은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주말 비와 함께 기온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야외활동이나 항공기·선박 이용 시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