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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협회, 6개 지역은행 및 HUG·HF와 지방주택시장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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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10. 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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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중견 주택사업자 자금조달 지원 등
대한주택건설협회 지역은행
임형수 광주은행 부행장(왼쪽부터), 노익호 전북은행 부행장, 양인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금융사업본부장, 이환석 한국주택금융공사(HF) 부사장,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장, 김태한 경남은행 은행장, 노해동 부산은행 상무, 신성우 iM뱅크 부행장보, 김호대 제주은행 부행장이 8일 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지역 균형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협회)가 지방 주택시장 회복과 지역 금융 활성화를 위해 전국 6개 지역은행 및 보증기관과 협력한다.

협회는 8일 경남은행 본점에서 경남은행·전북은행·광주은행·제주은행·iM뱅크·부산은행 등 6개 지역은행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 주택시장의 침체와 지역 간 격차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중소·중견 주택사업자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지역 금융과 주택산업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역 주택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역은행과 보증기관을 연계한 금융·보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청년 등 미래세대의 지역 정착과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도 발굴할 계획이다.

협회는 회원사의 지역은행 이용과 자금 예치 등을 통해 지역 금융 활성화에 참여한다. 지역 내 우량 주택사업지를 발굴해 지역 자금이 다시 지역 사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6개 지역은행은 지방 중소·중견 주택사업자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금융상품을 마련한다. HUG와 HF는 지역은행과 협력해 지방 주택시장 여건에 맞는 공적 보증상품 개발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금융기관과 보증기관 간 협업을 확대해 지방 주택사업의 금융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은 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최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주택사업자들에게 보다 유연한 금융지원과 맞춤형 보증을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민간 주도의 상생협력을 이끌어 회원사들이 안심하고 주택건설에 매진할 수 있는 튼튼한 금융·보증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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