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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특위 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복수의 후보자가 경합하고 있어 해당 지역 책임당원의 의사를 통해 조직위원장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9개 지역에 대해 경선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선 지역은 △서울 동대문갑(이종배·이필형) △서울 성북을(민병웅·이진수) △서울 관악갑(김숙향·하종대) △인천 서구을(김유곤·신성영) △경기 남양주을(김희성·백선아) △경기 용인갑(양향자·윤재복·이동섭) △경기 안성(김의범·천동현) △충북 청주 서원(손인석·윤희근) △전북 완주·진안·무주(김순정·이인숙) 등이다.
이들 지역은 장동혁 대표가 도입한 '당원 직선제'를 통해 조직위원장을 선출한다. 책임당원이 직접 투표해 지역 조직을 이끌 조직위원장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경선은 10월 1일 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10월 6일에는 해당 지역 책임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ARS 투표를 실시한다.
경선 결과 최다 득표자를 조직위원장 선정 대상자로 결정한다. 다만 3명의 후보가 경쟁하는 용인갑은 1위 후보자의 득표율이 50%에 미치지 못할 경우 10월 8일 1·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정 사무총장은 조직위원장 공모 신청자 심사와 관련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실시하고 지역 여론을 청취하며 신청자의 당 정체성과 인물 경쟁력, 당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조강특위는 이날 사고 당협 가운데 경선 없이 단수로 조직위원장을 임명할 지역도 선정했다. 정 사무총장은 "단수 지역은 10월 1일 최고위원회의에 안건으로 올려 확정·의결되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