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백미리·태안 대야도·남해 문항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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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화성 전곡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바다 여행지다. 전곡항의 마리나 풍경을 바라보며 독살(밀물과 썰물을 이용하는 전통 어로 방식) 체험과 요트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곡항에서 출발하는 입파도 섬투어도 여행 일정에 넣을 만하다. 항구 수산물센터에서는 꽃게와 주꾸미, 새우 등 지역 수산물을 만날 수 있다.
서천 선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넓은 갯벌에서 동죽과 맛조개 등을 채취할 수 있다. 썰물 때 갯벌길을 따라 걸어볼 수 있는 무인도 쌍섬과 서해 낙조도 볼거리다. 마을 인근에는 글램핑장이 있어 하룻밤 머물며 바다를 즐기는 일정도 가능하다.
전곡리와 같은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백미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갯벌체험에 초점을 맞춘 곳이다. 마을은 바지락 조개 캐기를 비롯해 고둥·게잡이, 망둥어낚시 등을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내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해 갯벌 생물을 가까이서 살펴보고 싶은 가족에게 적합하다.
서해안에서 체험 종류를 더 넓혀보고 싶다면 태안 대야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안면도 동쪽 천수만에 자리한 이 마을에서는 갯벌체험과 선상낚시·좌대낚시를 안내한다. 태안군 관광 안내에는 독살체험과 무인도체험도 소개돼 있다. 바닷가 체험과 함께 마을에 옮겨 복원한 천상병 시인의 옛집을 둘러볼 수도 있다.
남해안으로 여행 범위를 넓히면 남해 문항 어촌체험휴양마을이 눈에 띈다. 하루 두 차례 바닷길이 열리는 마을로, 갯벌체험과 쏙잡이, 맨손 고기잡이 체험 등을 소개하고 있다. 바닷길과 돌을 쌓아 물고기를 잡던 석방렴을 살펴보는 일정도 가능하다. 마을 숙박시설이 안내돼 있어 연휴에 머물며 체험하기에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