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11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02-48로 대파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연합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대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맞붙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102-48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2위 팀과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메달을 다툰다.
전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전체 선수단에 첫 승전보를 전한 한국은 24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간판' 이현중과 3점슛 7개를 넣은 유기상의 쌍끌이 맹활약을 앞세워 예상대로 손쉽게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