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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법관 재제청, 추천 내용 존중해 신속히 진행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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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9. 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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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 하는 조희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법원장이 11일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청와대는 11일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지연과 관련해 "국민의 재판 받을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의 추천 내용을 존중해 최대한 신속히 재제청 절차를 진행해 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국민의 온전한 재판 청구권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후속 정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달 28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서면으로 제청한 손봉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반려하고 다른 대법과 후보자를 재제청 할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의 재제청 요청 후 2주가 지났지만 조 대법원장의 재제청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식에서 "법원이 다른 국가 기관이나 정치권력, 소송 당사자로부터 부당한 간섭이나 영향을 받지 않고 오직 헌법과 법률에 따라 재판할 때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고 법치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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