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李 “억제력 기반 신뢰·대화로 한반도 평화공존 지속”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08010002965

글자크기

닫기

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9. 08. 13:0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서울안보대화 영상 축사…“새 안보협력 모델 필요”
한성숙 “평화 흔들리면 성장 토대도 흔들려”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YONHAP NO-5232>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국제 안보 환경이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며 확고한 억제력과 신뢰·대화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공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평화 유지와 인도적 지원, 인공지능(AI)·공급망 협력 확대에도 나서겠다는 뜻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서울안보대화(SDD) 영상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자주국방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평화와 번영을 위한 대화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확고한 억제력에 기반한 신뢰와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을 위한 노력도 흔들림 없이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강한 억제력은 물론 국제규범과 공동회복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보협력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화 유지, 인도적 지원,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과 공급망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국제사회와 함께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여러분과 함께 분열과 대립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는 데 언제나 책임 있게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이날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평화와 안보가 경제성장과 민생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오늘날 한 지역의 전쟁과 갈등이 더 이상 그 지역에서 끝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에너지와 공급망을 흔들고 기업의 생산과 투자를 좌우하며 결국 일자리와 물가, 국민의 민생까지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가 흔들리면 성장의 토대도 흔들린다. 평화와 공존은 이상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국민과 국익을 위한 현실적인 선택"이라며 "대한민국이 가진 세계적 수준의 첨단 제조 역량과 방위산업의 경쟁력, 민주화의 경험과 K-컬처의 힘을 더 안전하고 더 함께 번영하는 세계를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영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