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남양주시, 정부에 GTX 신규노선·미래대응기금 지원 건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27010009529

글자크기

닫기

남양주시 구성서 기자

승인 : 2026. 08. 27. 16:3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최현덕 시장, 국가철도망 반영 필요성 강조
왕숙신도시 중심 AI·반도체·바이오 육성 제시
남양주시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21일 진접차량기지를 방문해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가 수도권 동북부의 교통망 확충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GTX 신규노선의 국가철도망 반영과 미래대응기금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남양주시는 27일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대상 국정설명회 및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부 국정설명회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주관으로 정부 국정과제 추진 현황과 주민 중심 지방자치 구현 방안 등이 공유됐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2부 간담회에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지역 현안과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정책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이날 설명회에 앞서 지역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GTX 신규노선 반영 △수도권 동북부 미래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미래대응기금' 지원 등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최 시장은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수도권 동북부의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출퇴근 30분 생활권과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을 구축하기 위해 GTX 신규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서는 수도권에 속한다는 이유만으로 지원 대상에서 일률적으로 제외하기보다 장기간 이어진 중첩 규제와 산업·재정 여건, 인구구조,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를 중심으로 첨단 AI·반도체와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과학·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수도권 동북부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현덕 시장은 "국정의 방향과 지자체의 현안은 결국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귀결된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목표로 교통·산업·과학·문화 전반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며 "남양주의 성장 잠재력이 수도권 동북부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정책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성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