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2시23분~1시23분 사이 발사
국내 최초로 궤도에 군집위성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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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은 제1회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누리호 5차 발사 예정일을 이 같이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누리호 5호기와 탑재 위성, 발사대, 추적시스템 등 나로우주센터의 준비 상태와 기후 등 발사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기상 등 돌발변수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 예비기간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로 설정했다.
위원회는 초소형 군집위성의 임무 특성을 고려해 발사 시간을 오후 12시 23분부터 1시 23분 사이로 정하고, 발사 당일에 발사 시각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이번 발사체에 탑재되는 초소형 군집위성은 고빈도·정밀 감시체계로 국가안보 및 재난을 대응하는 임무를 맡는다.
초소형군집위성 5기는 지난 24일 우주센터에 입고돼 발사체 탑재 전 위성 기능을 점검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학·연에서 개발한 큐브위성 10기는 오는 31일까지 우주센터에 입고될 예정이다.
우주청은 다음 달 초 정부·군·경·지자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종합훈련을 실시, 상황별 조치 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이번 누리호 5차 발사는 역대 최다인 15기의 위성을 탑재하고 국내 최초로 군집위성을 궤도에 투입하는 중요한 임무로, 누리호의 임무 수행 능력과 우주수송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약 한 달여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발사를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