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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우씨 종친 한자리에…‘화합의 티샷’으로 결속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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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6. 08. 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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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단양우씨컵 전국친선골프대회
우종순 회장 "소통·협력으로 미래 열자"
우상호 강원지사 "가문 정신 되새길 때"
‘2025 단양우씨컵 제3회 전국친선골프대회’ 참가자들이 지난해 8월 경기 이천실크밸리컨트리클럽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당양우씨골프회
전국의 단양우씨 종친 150명이 골프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2026 단양우씨컵 제4회 전국친선골프대회’가 28일 경기 이천실크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인 이 대회는 전국 각지의 단양우씨 종친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 약 20만명으로 추산되는 단양우씨 종친들이 세대와 지역을 넘어 교류하며 종친 간 네트워크를 넓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우용철 단양우씨 골프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단양우씨 종인과 가족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라며 “필드에서 함께 운동하고 정을 나누며 종친 간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길 바란다”고 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회장은 축사를 통해 “종친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4회 전국친선골프대회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골프 경기를 넘어 단양우씨 가문의 우애를 다지고 화합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이라고 했다.

우 회장은 “우리 단양 우씨는 고려시대 8대 성씨에 속하며, 고려시대 충신과 공신의 위패를 봉안한 고려통일대전에 전국 성씨 가운데 가장 많은 13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을 만큼 왕족에 버금가는 명문 귀족 가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우리 가문에는 고려시대 최고 관직인 문하시중을 지내신 양호당 휘 현보 선조님이 계신다”며 “당시 문하시중은 현재의 국무총리와 같은 막중한 직책으로, 국정을 총괄하며 어려운 국정을 이끌어가셨다”고 밝혔다.

우 회장은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당선과 취임도 언급했다. 그는 “올해는 우리 가문에 큰 경사가 있었다”며 “우상호 지사의 당선과 취임은 가문의 명예를 드높인 뜻깊은 일”이라고 했다.

이어 “우상호 지사가 강원도를 AI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펼치고 있듯, 우리 종친회도 이번 골프대회를 계기로 더욱 단결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20만 종친의 소통과 협력이 가문의 발전을 넘어 국가와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종친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전국 각지의 단양우씨 종친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제4회 전국친선골프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와 함께해 주신 모든 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우 지사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보내준 종친들의 성원에도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단양우씨는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지혜와 기개를 이어오며 각계각층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대회가 그 정신을 되새기고 종친간 정을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미래산업을 육성해 지역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우경선 이천 실크밸리컨트리클럽 회장(신안건설산업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이천을 찾은 종친들을 환영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단양우씨 종친 15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라운드를 함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친목과 우의를 다진다.

대회 관계자는 “전국친선골프대회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종친들이 교류하는 대표적인 화합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종친들의 소통과 결속을 이어가는 전통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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