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대표 "경찰 6대 폐단 뿌리 뽑을 것
김남희 필두 '파격' 경찰개혁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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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이날 안동시 경북도당에서 열린 회의에서 안동을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애국 도시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으로 언급하며 "국립의과대학 신설 등 지역 현안을 책임 정당으로서 세심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특히 원외 지역 위원회 지원을 위해 경북 지역 내 주민 밀착형 '제2당사' 건립을 검토하고 어두운 안동 사무실 환경을 즉각 개선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장기화된 경주 사고지구대의 조속한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조직의 대대적인 개혁 청사진도 공론화됐다. 김 대표는 최근 제주 실종자 사망 사건의 부실 수사 의혹을 강력히 비판하며 제식구 감싸기, 무단 종결, 증거 은폐 및 조작, 수사 정보 유출, 개인정보 침해 등을 '6대 폐단'으로 지정했다. 이어 초선인 김남희 의원을 개혁단장으로 영입하고 경찰 출신 의원들을 배제한 인선을 통해 투명하고 신속한 경찰 쇄신에 당력을 모으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5일 단독 가결된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에 대해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왜곡 범죄를 결코 넘기지 않겠다"며 국민의힘 측의 협조를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회법에 따라 주저 없이 민생 법안과 역사 바로 세우기 안건들을 속도감 있게 처리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측의 비협조로 제명 절차가 끝내 불발될 가능성을 감안해, 민주당은 본회의 표결을 거쳐 최대 1년간 의원 자격 정지를 강제할 수 있는 정무적 법안 제정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김 대표는 이 의원을 "'여자 전두환'으로 통일해 부르는 것은 어떻겠나"라며 "국회법상 어려움이 있다면 본회의 과반 의결로 1년간 자격 정지를 시킬 수 있는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했다.
지역 청년층과 종교계를 아우르는 외연 확장 방안도 구체화됐다. 김 대표는 2027 세계청년대회와 연계해 안동·경주 등 경북 지역을 잇는 추천 성지순례 코스 개발을 원외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경산의 10만 대학생 인프라와 대구의 김광석 콘텐츠를 결합한 '대구·경북 청년문화제' 개최를 선제적으로 조율해 영남권 청년 표심을 적극적으로 파고들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