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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골목이 여행지로”…국토부, 11월까지 ‘스탬프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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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8. 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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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전통시장과 골목, 공원 등을 둘러보는 '도시재생 스탬프투어'가 올해도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도시재생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개 지역·40곳에서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는 13개 지역·52곳으로 확대했다.

도시재생 스탬프투어는 국민이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10개 지역·40곳에서 총 1526명이 참여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한 뒤 인증장소를 방문하면 GPS를 통해 방문 스탬프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획득 수에 따라 단계별 상품 추첨에도 참여할 수 있다.

52개 인증장소 가운데 4곳을 방문하면 1단계를 달성한다. 1단계 달성자 중 매월 500명씩 총 1500명을 추첨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방문 스탬프를 더 많이 획득하면 2~5단계 상품 추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32개 이상 장소를 방문해 5단계를 달성하면 투어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최신형 스마트폰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단계별 상품은 중복 당첨이 불가능하다.

지역 상권을 위한 '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마련됐다. 인증장소가 속한 시·군·구에서 1만원 이상을 구매한 뒤 영수증 1건을 앱에 인증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강원 삼척, 경기 수원, 경북 경산 등 도시재생 우수 경진대회 수상지역을 비롯해 체험·소비 매력도, 관광객 접근성, 권역별 균형 등을 고려해 선정한 13개 도시재생사업지에서 진행된다.

이기봉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많은 국민들이 스탬프투어를 통해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달라진 골목과 시장을 직접 걷고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지역 상권에도 반가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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