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참 여전사 이주영도 4연승 질주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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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년은 지난 달 9일 경정 28회차 목요 10경주 준우승을 시작으로 32회차까지 무려 10경주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우승만 7회를 기록하며 사실상 완벽에 가까운 후반기 초반을 보내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라면 올 하반기 대상경주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될 만하다는 평가다.
김효년은 전·후반기 모두 A1급에 이름을 올린 정상급 선수다. 그만큼 기본적인 기량은 검증됐다. 그러나 최근 한 달간 보여준 성적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다만 최근 상승세를 두고 모터 배정 운이 좋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경정에서 모터 기력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모터 성능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더욱 확실하게 기세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후반기 들어 베테랑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특히 김효년을 비롯해 김민천(2기·A2), 이재학(2기·A2), 김종민(2기·B2) 등이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 출전 횟수는 많지 않지만 김재윤(2기·B1)과 강지환(1기·B1)의 활약도 주목할만하다.
베테랑 여전사 이주영(3기·A1)도 후반기 들어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28회차부터 30회차까지 4연승을 기록하는 등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여성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올 시즌 후반기는 아직 초반에 불과하지만 노장들의 저력이 후빈기까지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