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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관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 시절부터 이 대통령을 보좌해 온 최측근이다.
김남준 전 대변인에 이어 김 관장의 사의 표명으로 경기·성남 출신 핵심 인사들이 모두 청와대를 떠나게 됨에 따라, 이재명 정부 2년차 공보라인도 개편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김 관장은 미국과 남미 순방 직후인 지난 4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관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한 지 오래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이 아직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문화일보, 동아일보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던 김 관장은 지난 2017년 이 대통령의 성남시장 임기 말부터 메시지 업무를 맡으며 이재명 사단에 합류했다.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후보 메시지를 담당했고 이후 경기도청 언론특보, 21대·22대 대선 당시 이 대통령 캠프 및 당대표 시절 수석특보 등을 맡아 공보 업무를 총괄했다.
작년 6월 4일 대통령 취임 직후 이재명 정부 초대 춘추관장으로 임명됐다.
청와대는 최근 홍보소통수석과 해외언론비서관을 교체하고, 전은수 전 대변인 후임 인사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 관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이재명 청와대 2년차 홍보라인이 전반적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