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요원 상태·구조장비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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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물놀이 위험·관리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휴가철 피서객 밀집에 따른 사고 위험에 대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주요 물놀이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전면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계곡과 하천 등에 배치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복무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인명구조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갖추는 데 주력했다.
또 시는 휴가철 이용객이 몰리는 기간 동안 관내 주요 계곡과 하천에 지정된 물놀이 위험구역 및 관리지역 2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할 방침이다. 위험 지역에 배치된 안전관리요원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점검과 더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캠페인도 병행된다. 시는 전광판, 원주시 공식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주요 거점 현수막 등을 활용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다각도로 알리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안내 리플릿을 비치해 일상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시 보건·안전 관계자들은 물놀이 사고의 대다수가 기본적인 수칙을 무시해 발생하는 만큼, 피서객 스스로의 철저한 위생 및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엄미남 시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기본 수칙만 철저히 준수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물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 후에는 절대 입수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동반해 물놀이를 즐기는 등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