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 회장 측, 혐의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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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2일 마포경찰서로부터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마포서는 지난 6월 고소장을 접수해 지난달 초 고소인을 조사한 뒤 사건을 넘겼다.
고소인은 코스닥 상장사인 의료기기 업체 휴마시스의 주주로 남궁 회장이 기업 실소유주로서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선별적으로 전해 투자 판단을 왜곡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사주 매입 등 사안에 대한 미공개 정보를 정당한 절차를 거쳐 외부에 공개하기 전 일부 주주 측에 전달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남 회장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진단 키트를 제조한 회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