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희생 예우 강조…“무시 아닌 존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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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외교부·통일부·국방부·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통일부를 향해 "힘들긴 하지만 우리가 평화와 공존의 정책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 정략적으로,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들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 관련 정책 메시지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본의 아니게 용어 하나, 표현 하나 가지고 정쟁의 대상이 되니까 더욱 신중해야 한다"며 "가시적인 성과가 당장 나오지 않더라도 인내를 갖고 꾸준히 평화와 공존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가보훈부에는 국가 희생에 상응하는 예우와 보상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특정 개인들이 희생을 치르면 그에 대해 똑같이 보상은 못 해 주더라도 잊어버리지 말고, 최소한 무시나 멸시가 아니라 존중해 줘야 한다"며 "우리 모두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게 상응하는 예우와 보상, 대우가 있어야 한다"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