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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공주, 김여사와 ‘세이브더칠드런’ 방문…“韓, 수혜국서 공여국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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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7. 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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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앤 공주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방문
김혜경 여사와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동생 앤 공주가 15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를 방문하고 있다. /제공=청와대
김혜경 여사는 15일 한국을 방문 중인 영국 앤 공주와 서울 마포구 소재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를 방문해 아동·청소년, 청년 활동가들을 격려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김 여사와 앤 공주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의 활동을 소개받고, 아동권리 증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앤 공주는 이 자리에서 "한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던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성장했다"고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에서 아동권리 증진과 국제개발협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오랜 시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온 앤 공주 부부에게 깊이 감사다"며 "오늘 만남이 한국과 영국의 아동 보호 협력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제 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로,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의 권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 부대변인은 "이날 일정은 아동권리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확산하고,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과 청년이 주도하는 아동권리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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