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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주식교환 일정 연기…주총 11월·거래종결 연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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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6. 07. 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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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차례 연기 이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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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옥./네이버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주식교환 일정이 약 3개월가량 연기됐다. 올해 3월 한 차례 연기한 데 이은 두 번째 일정 연기다.

6일 네이버는 종속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사유는 주식교환 일정 변경이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8월 18일로 예정됐던 주주총회는 11월 19일로 변경됐으며 주식교환일도 9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연기됐다. 이에 맞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과 지급 일정 등 관련 절차도 모두 뒤로 조정됐다.

이번 거래는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교환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 기반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교환비율은 2.5422618로 유지됐다.

공시에 따르면 주식교환이 완료되면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완전자회사가 된다. 양사는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경영 효율성과 주주가치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구조개편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거래 완료 이후 가능한 한 신속하게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 위해 1년 이내 IPO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다만 상장 추진 여부와 일정,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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