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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내달 3일 처음으로 한국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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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6. 07. 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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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오디세이' 홍보…맷 데이먼·샤를리즈 테론 동행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신작 '오디세이'의 홍보를 위헤 다음 달 3일 내한한다. 사진은 전작 '오펜하이머' 촬영장에서의 모습./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세계적인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신작 '오디세이'의 홍보를 위해 다음달 초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 영화의 국내 수입·배급사인 유니버설 픽쳐스는 놀란 감독의 8월 3일 내한 소식을 전하며 그가 보내 온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놀란 감독은 이 편지에서 "그동안 한국 관객들이 제 영화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디세이'로 서울을 찾아 더욱 뜻깊고, 한국 관객 여러분과 직접 만나 이 영화를 선보일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자필 편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한 영화 '오디세이'의 국내 수입·배급사인 유니버설 픽쳐스가 6일 공개한 놀란 감독의 자필 편지. 놀란 감독은 이 편지를 통해 "그동안 한국 관객들이 제 영화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여러분과 직접 만나 이 영화를 선보일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내한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유니버설 측은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오펜하이머'가 모두 합쳐 36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을 정도로, 놀란 감독의 작품들에 대한 한국 팬들의 사랑은 남다르다"면서 "이번 내한은 이전부터 여러 번 한국 방문을 추진했으나 불발된 놀란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뤄졌다. '오디세이' 만큼은 꼭 한국에서 팬들을 만나 직접 영화를 소개하고 싶다며 여러 일정을 직접 면밀히 조율한 결과"라고 전했다.

다음 달 5일 개봉에 앞서 성사된 놀란 감독의 한국 나들이에는 주인공 '오디세우스' 역의 맷 데이먼과 '칼립소' 역의 샤를리즈 테론도 동행한다. 데이먼은 2016년 '제이슨 본' 이후 10년만의 내한이고. 테론은 영화 홍보로는 처음 한국 땅을 밟는다. 이들은 한국 체류 기간중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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