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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은 최근 자신의 쓰레드에 "우리 아들들 배재고 보내러 서울로 이사 가야하나"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은 배재고 야구부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이어지는 시점에 올라오면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와 함께 조희연의 과거 5·18 관련 발언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희연은 과거 SNS에 "제가 맨날 하고 다니는 말. 5·18은 폭동이다. 반항정신으로 똘똘 뭉친 폭동. 근데 무슨 헌법에 5·18 정신을 넣겠다느니 어쩌느니. 한숨만 나옴"이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
해당 발언은 논란이 되면서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상 허위사실 유포금지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이 법은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조희연은 이후 사과문을 통해 "원글은 지금 삭제되었지만 제가 무지하여 원글을 보고 5·18 운동에 대해 '폭동'이라고 댓글을 달았다"며 "5·18 당시 민주주의를 외치며 돌아가신 무고한 시민분들을 지칭한 것이 아니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해명했다.
이어 "저의 발언으로 무고하고 숭고하신 분들까지 폭동이라고 선동될 수 있었음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공인으로서 경솔한 발언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배재고 논란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배재고와 광주일고 경기에서 발생했다.
경기 도중 배재고 야구부 일부 학생 선수들이 광주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외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해당 발언은 지난 5월 스타벅스 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을 연상시키는 표현으로 받아들여지며 5·18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후 배재고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으며 예정됐던 관련 방송이 취소되는 등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