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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은 지역 기업의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투자 유치, 시장 진출까지 성장 전 과정을 꼼꼼히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사업화 지원 규모를 넓혀 스타트업 20곳과 스케일업 기업 20곳 등 총 40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사업화 자금과 실증 지원은 물론, 전문 멘토링과 투자 연계, 판로 개척, 해외 진출까지 촘촘히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지원 덕분에 기업들의 시장 진출 성과도 하나둘 나오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에서 스마트기후테크 특별관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 10곳의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했다.
특별관에서는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 재생에너지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자원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이 선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와디즈가 함께 진행한 경기지역 기후테크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다. 전체 선정 기업 22곳 가운데 11곳이 성남 기업으로 뽑히면서 지역 기후테크 기업들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7월부터 사업화 지원 기업, 예비 창업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멘토링, 컨설팅, 오픈이노베이션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기후테크 산업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주연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은 정보통신기술(ICT)과 AI, 첨단 제조산업이 모여 있는 혁신 도시로,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 기반이 탄탄하다"며 "기술 개발과 실증, 투자, 시장 진출이 잘 어우러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성남을 기후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붙임]보도사진_STK 2026, 스마트기후테크특별관](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6m/29d/20260629010018091000994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