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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대전환”…관광협의회와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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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6. 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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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릴 체류형 관광 육성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여수 관광,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해야”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이 (사)여수시관광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여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후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시
서영학 전남 여수시장 당선인이 지역 관광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관광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서영학 당선인은 최근 (사)여수시관광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관광 활성화 전략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서영학 당선인과 안기완 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영호 여수시관광협의회 공동회장 등 협의회 임원, 여수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여수시관광협의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높아진 도시 브랜드가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이후를 대비한 현장 중심 관광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국동항 수변공원 한밤의 피크닉 운영 △문화예술행사와 관광업계 연계 △관광 조직·인력 보강 △문화재단의 관광 기능 확대 △일레븐 브릿지 국제마라톤대회 개최 △동문 옛거리 조성 △엑스포장 권역 관광특구 지정 △육지와 섬을 잇는 통합 관광시스템 구축 △민간 전문가 중심 홍보체계 마련 등이 제시됐다.

서영학 당선인은 "여수는 뛰어난 자연과 역사·문화자원을 갖춘 만큼 이를 하나의 관광 이야기로 연결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관광협의회의 제안을 인수위원회와 관련 부서가 함께 검토해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물고 다시 찾는 여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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