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기본소득 연구한 지도자
|
우선 그는 "한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 AI 대전환과 관련해서 앞으로 생겨날 막대한 새로운 부에 대해 그동안 인류가 학술적으로 논의는 해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실험해 보거나 확산되지 못했다. 때문에 기본소득 같은 것을 결합해 볼 수 있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 소득을 쉽게 얘기하면 결국 경제적 성과의 문제를 조금 더 골고루 모두에게 분배한다는 것 아니겠는가"라면서 "아마도 학자들이 제기하거나, 아니면 어떤 나라들에서 아주 소규모로 한번, 한시적으로 시험해 본 것 외에 규모가 있는 실험을 해본 경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다양한 형식으로 실험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은 정치 지도자로서는 매우 드물게 기본소득의 문제를 연구하고 제기해 온 지도자이다. 우리는 그것을 다양한 형식으로 실험해 가고 있다"면서 이런 기본소득 논의가 학계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정부 정책 결정 과정에서도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 고민이 단지 학자들 사이에서가 아니라 정책 결정자들 사이에서 토론이 되고 있다"면서 "저도 포함돼 있는 내각 장관들의 텔레그램 토론방 같은 데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한국의 세계적인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최근 한국 주식 시장의 성장 속에서 엄청난 과거에 비하면 큰 수익을 내는데 이 수익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하는, 한국 사회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제가 제기됐다"면서 최근 한국 사회가 AI와 첨단산업 발전으로 인해 새로운 분배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도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