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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대교협“고교교육 기여 대학 평가”…강원대·숙명여대 등 18개교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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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5. 21. 10:23

교육부, 안정적인 대입 환경 조성…총 575억원 사업비 지원
고대·홍대 등 18개 대학 'B등급'…예산 10%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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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교육부
교육당국이 91개 대학의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숙명여자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18개 대학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4주기(2025~2026년) 사업의 2차 연도 평가로 두 번째 평가에 해당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의 입학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하고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교육부는 총 91개 대학에 총 585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S'등급 대학은 숙명여대, 인천대, 한국외대등S등 18개교로 나타났다. 해당 대학에는 해당 대학에는 사업비 10%를 추가 지원한다.

A등급은 건국대학교,전북대학교 등 55개 대학이 포함됐다.반면 고려대·홍익대 등 18개 대학은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평가 기준에 미달해 'B등급'을 받았다. 해당 대학들은 지원 사업비 10% 감액되며 사업관리기관인 대교협으로부터 추가 컨설팅도 받게 된다.

자율공모사업 참여 16개 대학에 대해서도 사업계획 이행 수준과 1차 연도 성과를 평가한 결과 모든 대학이 적정 수준으로 사업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했다.자율공모사업은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고교 교육과정 지원, 전형 운영 개선, 대입정보 제공 확대 등 4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한편 교육부와 대교협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절차를 거친 뒤 다음 달 초까지 최종 평가 결과와 대학별 사업비를 확정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7학년도와 2028학년도 대입전형이 공교육 안정화와 사교육 부담 완화 등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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