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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서 인도 국방장관과 회담 ‘국방·방산협력’ 확대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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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6. 05. 20. 14:44

국방사이버 협력·국제연합 평화유지 활동 협력 등 협약서 체결
260520 (국방부 보도사진) 한-인도 국방장관회담 (1)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0일 오전 국방부에서 라즈나트 싱 (Rajnath Singh) 인도 국방부장관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방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0일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국방·방산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안 장관과 싱 장관은 국방부에서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제12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계기로 안 장관이 싱 장관을 초청키로 하면서 성사됐다. 인도 국방장관의 방한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양 장관은 지난 4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공동 전략 비전'을 계승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부합토록 국방·방산 분야에서 협력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 간 정례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체계적인 국방협력 발전의 필요성과 다양한 영역에서의 국방협력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또 K-9 자주포 등 그간 양국의 방산협력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회담에 이어 양국 간 실질적인 국방협력체계 기반 마련을 위해 국방사이버 협력, 국제연합 평화유지 활동 협력, 양국 국방대학교 간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약서를 체결해 양국 국방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안 장관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해 남북 간 신뢰를 회복하고 북한과 대화를 재개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일관된 노력을 소개했다"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지지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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