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유의동 단일화할 시, 힘 모아야 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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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을 민주개혁 진영에 제안한다. 우리는 선거가 끝나고도 평택 발전과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함께할 원팀"이라며 "김용남 후보와 김재연 후보에게 공동 공약 발표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개혁 진영 세 후보가 공동 공약 발표를 하면, 국민께 안심을 드릴 수 있다. 평택 시민께 공약 실천의 의지를 보여드릴 수 있다. 연대하고 경쟁하며 더 큰 승리를 만드는 새 정치의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다"고 부연했다.
구체적으로 조 후보는 평택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통해 일몰 조항을 없애고 상시법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평택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조항도 개정안에 담았다. 개정안은 이미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또 조 후보는 "항만 관리법 개정도 문제가 있다. 평택항이 지금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 1위 항구다. 그러나 평택항의 경우 국가 항만 공사가 아니라 경기 평택에서 관리하고 있다"며 "항만 관리법을 수정해 관리 주체를 국가 항만 공사로 바꾸려고 한다. 그러면 국유자산을 무상으로 임대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일화와 관련해선 아직까진 가능성을 일축했다. 다만 만약 황교안 후보가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할 경우, '국민의힘 제로' 목표 아래 힘을 모으겠다는 입장이다.
조 후보는 "선거 막판에 황교안 후보가 전격적으로 후보직을 사퇴하고 유의동 후보를 지지 선언하면 그때는 유 후보의 당선을 막아야 한다. 그런 상황이 온다고 하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