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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산업 현장에 대입해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 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학생 25명과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여해 실제 제조 현장의 핵심인 클린룸(Clean Room) 환경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방진복 착용부터 정전기 방전(ESD) 관리, 오염 제어 절차 등 엄격한 현장 안전 기준을 실습했다. 특히 노광, 식각, 박막증착 등 반도체 8대 공정 설비가 갖춰진 FAB(반도체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공정 전반의 흐름을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이백주 교수의 인솔 아래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실제 FAB 환경과 공정 설비를 직접 살펴보며 강의에서 배운 반도체 공정 이론을 현장과 연결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론으로만 접했던 반도체 공정을 클린룸과 실제 설비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청정 환경 관리와 정교한 공정 운영의 중요성을 체감하면서 반도체 기술력에 대한 이해와 흥미가 더욱 높아졌다. 이번 견학을 계기로 반도체 산업 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반도체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 산업이다. 앞으로도 기업.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졸업 후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준비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대 부트캠프사업단은 교육부 지원을 바탕으로 반도체 제조 및 AI 융합 분야의 실습 중심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