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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전국 SK주유소에 月 최대 200억원 규모 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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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6. 05. 10. 08:58

고유가 및 위기극복 지원금 마련
이르면 5월 중 첫 지원금 전달
SK에너지_국문_컬러
SK에너지가 SK우쥬소를 대상으로 매월 최대 2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한다./SK에너지
SK에너지는 SK주유소를 대상으로 매월 최대 200억원 규모의 '고유가 및 위기극복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지원금 대상자는 직영을 제외한 국내 2500여개 SK주유소로, SK에너지는 올해 3월 및 4월 지원금에 대한 내부 검토 등을 거치고 이르면 5월 중으로 첫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판매량 연동 지원및 정액 지원 방식으로 지급된다. 일부 지원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단인 '온누리 상품권' 활용을 예정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의 SK주유소들의 운영 부담을 일부 완화해 국내 에너지 수급 불안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석유제품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의 주유소는 소비자와 맞닿는 최종 접점이다. 석유제품 공급 최일선을 담당하는 지역 기반 핵심 인프라이지만 에너지 업황 변동이 심화되며 최근 2개월 동안 80여개소가 휴·폐업한 바 있다.

이를 감안해 SK에너지는 그동안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가치를 함께 키워 온 SK주유소 유통망을 직접 지원해 현장 운영 부담을 공동으로 감내하는 한편,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측면에서의 정부 정책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목표다. 회사는

김종화 SK에너지 사장은 "에너지 시황 급변으로 국내 주유소 유통망에서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공감하고 있는 만큼, 주유소 별 운영 여건을 고려해 소외되는 주유소가 없도록 실효성 있게 지원하겠다"며 "SK는 국내 정유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정부 정책 기조에 적극 동참하며, 에너지 수급 불안 최소화와 공급 안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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