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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뛰고 밀고 버티고…푸마X홍범석 ‘하이록스’ 직접 체험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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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6. 04. 30. 14:16

고강도 순환 트레이닝 속 실제 착용 경험
러닝·웨이트 사이…균형 잡힌 퍼포먼스 구현
피트니스 레이스 시장 리더십 확대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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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석 푸마 글로벌 트레이닝 앰배서더가 '홍범석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이창연 기자
"운동복을 입는 순간 '나는 준비됐다'는 확신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네드짐에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아시아 유일 글로벌 트레이닝 앰배서더 홍범석이 이같이 말했다. 단순한 기능성 의류를 넘어 훈련에 임하는 태도까지 담아내고 싶었다는 의미다. 홍범석은 피트니스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하이록스(HYROX) 선수이다.

이날 공개된 '홍범석 컬렉션'은 러닝과 근력운동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스포츠 '하이록스'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하이록스는 다양한 종목을 연속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특성상, 의류 역시 가벼움과 내구성을 동시에 요구한다. 홍범석이 제품 개발 전반에 참여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는 "실제 훈련을 하면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최대한 반영하려 했다"며 "러닝할 때는 가벼워야 하고, 웨이트 동작에서는 안정감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중간 지점을 찾는 과정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체험한 제품 역시 이러한 특징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땀과 열을 빠르게 배출하는 '드라이셀(DRYCELL)' 기술과 레이저 타공 디테일 덕분에 훈련 내내 옷이 몸에 감기지 않고 쾌적한 상태가 유지됐다. 반복되는 점프와 런지 동작에서도 옷이 걸리거나 밀리는 느낌은 적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트레이닝을 전제로 설계된 옷'이라는 인상은 분명했다.

김석 푸마코리아 의류기획팀 부장은 "하이록스 특성상 의류 제작에 있어 러닝 웨어의 가벼움과 트레이닝 웨어의 견고함이라는 두 가지 속성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관건이었다"며 "가벼우면서도 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홍범석 앰배서더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세부 사항을 조율했다"고 설명했다.

푸마는 하이록스와의 파트너십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초대 대회부터 협력 관계를 맺어온 데 이어, 2024년부턴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후원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하며 모든 하이록스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성장세도 매섭다. 2024년 국내 첫 대회 당시 1000명 수준이었던 참가자는 지난해 10월 8000명으로 늘었다. 다음달 인천에서 열리는 대회는 당초 1만2000명 규모를 예상했으나 참가자가 몰리며 1만5000명까지 정원을 늘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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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록스 스테이션 '슬레드푸시'를 선보이는 홍범석 푸마 글로벌 트레이닝 앰배서더./이창연 기자
직접 체험해 본 하이록스는 '끝낼 수 있다'는 성취감이 컸다. 홍 선수는 하이록스의 가파른 흥행 배경에 대해 "일반인도 엘리트 선수들과 같은 무대에서 뛸 수 있고, 제한 시간이 없어 누구나 완주를 목표로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대중성이 가장 큰 무기"라며 "다양한 운동이 결합돼 지루할 틈이 없고, 저 역시 하이록스 트레이닝을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부상을 당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부상 위험이 낮다"고 강조했다.

김휘찬 푸마코리아 퍼포먼스 마케팅 과장은 "현재 푸마는 전 세계 스포츠 브랜드 중 유일하게 '하이록스' 종목명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파트너사"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하이록스를 중심으로 퍼포먼스 트레이닝 문화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고 말했다.

[이미지] 푸마, 홍범석 컬렉션
푸마가 선보인 홍범석 컬렉션./푸마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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