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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전환 선언…“이동 전 과정에 광고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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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4. 30. 09:24

광고 컨퍼런스 'SHIFT' 개최…300여 광고업계 참석
이동 전 과정 연결한 '심리스 미디어' 전략 제시
[이미지2] 카카오모빌리티, 광고 컨퍼런스 성료…통합 광고 플랫폼으로의 전환 비전 제시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카카오모빌리티 광고 컨퍼런스인 '2026 MEDIA DAY: SHIFT -Now Platform'에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광고 캠페인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합 광고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단일 매체 중심 광고에서 벗어나 이동 전 과정에 광고를 결합하는 구조로 시장 확장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30일 카카오모빌리티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광고 파트너 행사 '2026 MEDIA DAY: SHIFT - Now Platfor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금융, 커머스, 패션 등 다양한 산업군 광고주와 대행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의 이동 경로 전반을 하나의 광고 생태계로 묶는 '심리스 미디어' 전략을 제시했다. 탐색, 이동, 도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광고 접점을 연결해 기존 온라인 중심 광고의 한계를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앱, 택시 외부 광고, 교통 거점 디지털 옥외광고(DOOH) 등을 통합해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환경을 동시에 활용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팬들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 캠페인을 진행한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와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drive1)의 리오, 준서가 직접 연사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이 단순 광고를 넘어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새로운 콘텐츠 채널로 확장된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기업 협업 사례도 이어졌다. 닥터지, 현대카드 등과 진행한 통합 광고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브랜드 경험 설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독보적인 이동 데이터와 기술력을 통해 일상과 브랜드를 심리스하게 잇는 새로운 마케팅 가능성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더욱 다각화해 소비자의 이동 맥락에 최적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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