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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인프라 중심 사업 집중” 현대건설, 236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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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4. 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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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운데)가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6년 H-리더스 경영자 세미나에서 H-프라임 리더스로 새롭게 위촉된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에너지사업에 더욱 힘을 싣는다.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6년 H-리더스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H-리더스는 우수 협력사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파트너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대건설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2009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품질·수행·구매 등 부문별 평가를 진행해 최상위 평가를 받은 'H-프라임 리더스' 38곳, 'H-리더스' 198곳을 각각 선정해 이번 행사에 초청했다.

우수 협력사로 위촉된 이들 협력사에게는 계약이행보증 감면, 현대건설 입찰 기회 확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협력사 운영 체계도 고도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초 구매본부의 명칭을 PI(Procurement Innovation)본부로 변경하고, 협력사의 경쟁력과 미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관리 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맞춤형 협업 △보상 시스템과 연동하는 인센티브 확대 △밀착형 파트너십 등 협력사 운영제도 고도화를 통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선순환 동반성장 구조를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 인프라 중심의 기술 기반 고부가 사업에 집중해 협력사들과 실질적인 이익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며 "글로벌 소싱 확대 등을 통해 현장의 불확실성을 줄여 나가는 한편, 안전과 품질 등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올해도 협력사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업계 최대 규모인 1660억원 상당의 동반성장펀드 운영, 협력사 본원적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지원 및 기술제안 센터 상시 운영 등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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