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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경북 북부지역 의료안전망 구축…분만·소아·응급 24시간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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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김정섭 기자

승인 : 2026. 04. 26. 14:34

필수의료 체계 운영으로 거점병원 유지
2. 안동병원_닥터헬기
경북 북부지역 거점병원인 안동병원과 닥터헬기. /안동병원
경북 안동시의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분만, 소아청소년과, 응급의료 등 핵심 진료 기능을 24시간 체계로 운영하며 북부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권역센터이자 거점병원으로서 의료안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26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경북 북부는 분만 인프라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으로 산모들의 장거리 이동이 이어지고 있어 2022년 분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4시간 분만 체계를 유지하고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마취과, 필요 시 소아 진료 인력이 함께 대응하는 협진 구조로 안정적인 분만 환경을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역시 365일 24시간 진료 체계로 야간과 휴일에도 전문의 중심의 상시 진료가 가능하도록 인력을 운영하며 지역 내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재숙 소아청소년과장은 "소아 환자의 경우 시간과 관계없이 즉각적인 진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중증 응급환자를 24시간 수용하며 경북 북부 응급의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권역외상 및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해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 닥터헬기 운용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중증환자 이송을 지원하고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등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재활, 요양, 건강검진, 만성질환 관리 기능까지 연계하며 지역 의료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안동병원은 분만, 소아청소년과, 응급의료 및 권역센터 운영 등 필수의료 기능은 국비 등 사업비와 함께 병원의 자체 자원이 함께 투입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역량을 바탕으로 해당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경북 북부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거점병원의 중요한 역활으로 지역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 협력과 연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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