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CJ, 상반기 공채 돌입…채용 30% 확대·AI 평가 도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318010005374

글자크기

닫기

이창연 기자

승인 : 2026. 03. 18. 12:53

4월 1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서 접수
이재현 회장 ‘인재제일’ 경영 철학 반영
AI 기반 평가 도입 및 직무 설명회 운영
[CJ그룹 사진자료] CJ그룹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대표 이미지 (2)
CJ그룹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대표 이미지./CJ그룹
CJ그룹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들어갔다.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평가를 도입해 인재 선발 방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8일 CJ그룹에 따르면 지원서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할 수 있다. 서류 및 테스트 전형 이후 계열사별 맞춤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합격자는 오는 7월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공채는 모집 규모를 지난해와 비교해 약 30% 늘렸다. 그룹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와 미래 혁신을 주도해 나갈 '최고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취지다.

이재현 회장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라며 "'하고잡이' 인재들이 다양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강조해 왔다.

나이·성별·연차와 관계없이 구성원들의 도전을 장려하는 '하고잡이' 인재상은 CJ고유의 조직문화로 자리 잡았다. 최근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를 뜻하는 '하고잡이'의 정의를 선언에 그치지 않고 결과로 증명해내는 사람으로 제시하며 '인재제일'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채용 전형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자기소개서 내용을 기반으로 한 분석 자료를 평가 과정에 활용해 지원자의 역량을 보다 객관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Z세대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춘 채용 브랜딩 활동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CJ올리브영' 'CJ ENM' 등 주요 계열사는 마케팅·MD·PD 등 주요 직무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CJ Careers'를 통해 AI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채용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업·직무·조직문화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CJ그룹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CJ그룹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갈 '하고잡이' 인재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