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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고조에 아시아 증시 급락…코스피·닛케이 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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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3. 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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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박종규 기자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9일 오전 아시아 증시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 영향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3% 하락한 5142선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급락 영향에 이날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연이어 발동됐다.

일본 증시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5만1631을 기록하며 전장 대비 7.17% 하락했다.

대만 증시 역시 급락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3만1652.36으로 전 거래일보다 5.80% 하락했다.

아시아 증시 개장전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9일 국제 유가의 주요 기준인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모두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한국 시간 기준 이날 오전 7시께 WTI 가격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WTI가 100달러 선을 넘어선 것은 2022년 7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브렌트유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약 10% 급등하며 배럴당 102.20달러까지 올랐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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