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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소집된 NSC 실무위원회에는 외교·안보 관련 부처가 참석해 이란 사태에 따른 중동 지역 불안과 우리 국민·기업에 미칠 영향, 향후 대응책 등을 집중 논의한다.
청와대는 "정부는 현 이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군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 작전을 개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상 연설에서 "이번 작전의 목표는 이란 정권의 임박한 위협을 제거해 미국인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을 시도하고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란이 핵무기를 손에 넣지 않도록 확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안보실과 외교부 등으로부터 이란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으며 국내 파급 영향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란 및 인근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