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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TV ‘레전드 영상’ 보니…“아반떼 7명, 트렁크까지 서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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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2. 10. 14:23

한문철
/유튜브 한문철 TV 캡쳐
겨울철 새벽 도로에서 승용차에 7명이 탑승해 주행하는 위험천만한 장면이 공개돼 뒤늦게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서는 지난 2022년 1월 '아반떼에 7명 타고 감 한문철TV 또 레전드 갱신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아반떼 CN7 차량에 총 7명이 탑승한 채 주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량 내부에는 정원인 5명을 초과해 탑승했고, 이 가운데 2명은 트렁크에 올라탄 상태로 주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상황은 겨울철 새벽 시간대, 추위와 택시 부족을 이유로 발생했다. 트렁크에 탄 두 사람은 한 손으로 트렁크 뚜껑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서로 팔짱을 낀 채 버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은 시속 30~40km 수준으로 주행했지만, 급제동이나 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를 목격한 제보자는 문제 차량을 경찰에 신고한 뒤 약 10분간 비상등을 켠 채 옆 차선에서 미행하며 2차 사고를 막았고, 이후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인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및 위험운전 혐의로 벌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탑승자들은 모두 20대 성인으로 확인됐다.

한문철 변호사는 영상 속 상황을 두고 "저러다가 급제동하면 뒤에 탄 두 사람은 가족과 이별할 수도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특히 "트렁크에서 흔들리며 버티는 상황은 상상 이상으로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리얼 매드맥스 같다", "방지턱 하나면 큰 사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위험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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