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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경유 물류비 30% 절감” 부산항만공사, 일본 서안·동안권 화주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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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6. 02. 06. 16:03

[260206 보도사진] 하치노헤 부산항 설명회 현장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3일과 5일 일본 니가타시와 하치노헤시에서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항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부산항 이용 촉진 설명회'를 개최했다./BPA
부산항만공사가 일본지역 화주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항 환적 물류 활용을 늘리기 위한 현지 설명회를 열고 화물 유치 활동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달 3일과 5일 일본 니가타시와 하치노헤시에서 부산항 이용 촉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상 지역은 니가타항과 하치노헤항을 중심으로 한 일본 서안·동안권 물류 거점이다. 설명회에는 현지 화주와 물류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일본 항만 대신 부산항을 경유해 환적할 경우의 운송 비용과 소요 시간 비교 자료가 제시됐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니가타 지역에서 유럽 함부르크로 화물을 보낼 때 일본 내 대형 항만까지 육상 운송 후 선적하는 방식보다, 부산항을 통해 환적하는 경우 운송 기간은 비슷하고 물류비는 약 30%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일본 내륙 운송비 상승 흐름을 고려할 때 부산항 경유 환적 모델이 일부 화주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부산항은 현재 주당 260여 개의 정기 항로를 통해 주요 글로벌 항만과 연결돼 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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