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 목표 9조원… '11% 성장'
|
6일 HD건설기계에 따르면 2025년 매출이 글로벌 수요 증가세에 따라 전년 대비 약 1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HD건설기계는 올해 HD현대그룹 산하 건설기계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통합해 출범했다.
HD현대건설기계의 지난해 매출은 3조7765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HD현대인프라코어 매출은 4조5478억원으로 10.5% 증가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광산 및 인프라 개발이 활발한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중심으로 매출이 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의 신흥시장 매출은 전년보다 21% 증가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중국 시장에서 매출이 55% 뛰며 성장세가 두드려졌다.
영업이익에선 희비가 갈렸다. HD현대건설기계 지난해 영업이익은 1709억원으로 전년대비 10.3% 감소했다.중국 사업 재편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반면 HD현대인프라코어는 286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55.5% 성장했다.
HD건설기계는 통합 원년인 올해 매출 목표치를 최대 9조원으로 잡고 11% 가량 성장하겠단 전략이다. 주력인 건설기계 부문에선 필리핀·호주 거점을 확충하고 수요가 충분한 광산 솔루션 중심 영업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외 대표 신흥시장인 인도의 굴착기 시장이 성장세인 만큼, 현지에서 인기를 끄는 20톤 중심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엔진사업 부문은 올해 매출 약 1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할 전망이다. HD건설기계 측은 발전기 뿐 아니라 방산, 산업, 차량, 선박 분야에서 엔진 수요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 올해 준공되는 군산 엔진 신공장을 통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글로벌 업황 회복세에 발맞춰 통합의 시너지와 권역별 영업 전략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기술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엔진, 컴팩 사업 등 수익원 다각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HD건설기계 CI](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2m/06d/20260206010004677000252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