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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체인, AI와 웹3 통합 유니버설 레이어 제타체인 2.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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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1. 29. 11:27

제타체인이 AI 간 상호운용성과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차세대 플랫폼 제타플레인 2.0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프라이버시 중심 웹 브라우저 브레이브(Brave)의 철학을 인공지능(AI) 영역에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제타체인 2.0은 AI 포털(AI Portal)과 개인 메모리 레이어(Private Memory Layer)로 구성된다.


AI 포털은 다양한 AI 모델을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실행 계층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특정 모델사업자에 종속되지 않고 여러 AI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 메모리 레이어는 사용자의 맥락을 암호화하고 권한 관리 기능을 내장한 저장 계층이다. 사용자는 세션이 바뀌어도 일관된 경험을 유지할 수 있으며, 어떤 앱이나 에이전트가 자신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지도 직접 통제 가능하다.


제타체인 2.0 기반으로 개발된 첫 AI 모델 '아누마(Anuma)'는 여러 AI 모델을 하나의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개별 모델 간 전환 시에도 대화 문맥이 유지되며, 데이터 역시 외부 노출 없이 저장된다. 현재 아누마는 대기자 명단 등록을 통해 우선접속이 가능하다.


제타체인의 앙쿠르 난드와니(Ankur Nandwani)는 과거 Basic Attention Token(BAT)을 공동 창립했으며, BAT는 Brave 브라우저 생태계를 구동하며 1억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확보한 바 있다. Brave가 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인 것처럼 아누마(Anuma)는 개인 맞춤형 AI 인터페이스를 선보인다.


제타체인 관계자는 "제타체인 2.0의 새로운 개발자 도구(SDK)는 프라이빗 메모리, 모델 간 호환성, 온체인 및 오프체인 결제를 모두 포괄하는 일체형 툴킷으로 구성돼 있어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원하는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AI 산업이 사용자 프라이버시와 다중 플랫폼 활용 문제에 직면한 현 시점에서 돌파구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타체인 네트워크는 2025년 기준 115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2억2500만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며 기술적 안정성을 입증해 왔다. 향후 제타체인은 ZETA 스테이킹을 활용한 분산 추론 지원 및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메모리 가디언 노드 운영을 검토하며 생태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AI 경험에 최적화된 1초 미만의 블록 타임을 구현하기 위해 라이트닝 및 제타클라이언트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인프라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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