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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로봇·자율주행 협업 가시화…모빌리티 사업 확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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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영 기자

승인 : 2026. 01. 14. 08:45

상상인증권은 14일 현대차에 대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양산형 모델 공개와 모빌리티 AI(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기대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민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025년 4분기 차량 인도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으나, 미국 내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이후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HEV) 판매 비중이 확대됐다"며 "평균 환율 상승에 따른 환율 효과 약 3000억원도 실적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48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조800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북미 판매는 증가한 반면 유럽과 국내는 감소했고, HEV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39.6%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로보택시와 로봇 양산 제품 공개와 함께 엔디비아, 구글과의 협업 영역이 구체화됐다"며 "2028년까지 미국 내 연 3만대 규모 로봇 양산 설비 구축과 아틀라스의 현지 공장 투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권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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