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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원내지도부’, 원내정책수석·소통수석에 김한규·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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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보 기자

승인 : 2026. 01. 12. 17:36

천준호 운영수석 이어 핵심 보직 인선 완료
대변인단 등 부대표단은 대부분 '유임'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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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왼쪽)·전용기 의원 /민주당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12일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 재선의 김한규 의원(제주시을)을, 원내소통수석부대표에 재선의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을 각각 임명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5시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활발한 소통 능력을 갖춘 적임자들을 전진 배치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입법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한규 신임 원내정책수석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비서관 출신으로,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김 대변인은 김 의원에 대해 "과거 원내대변인과 여가위 간사 등을 역임하며 정책적 역량을 입증했다"며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경제·산업 정책을 국회에서 실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전용기 신임 원내소통수석은 전국대학생위원장과 청년위원장을 거친 청년 정치인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를 맡던 시절 디지털전략특보를 지낸 '친명(친이재명)' 인사로, 현재 당 국민소통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대변인은 "전 의원은 당내 화합은 물론 당정청 간의 원활한 소통을 이을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관심을 모았던 기존 원내부대표단과 대변인단의 거취는 유임으로 가닥이 잡히는 모양새다. 김 대변인은 회견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부대표단과 대변인단은 업무 연속성을 위해 기본적으로 유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다만 최고위원 당선 등 개인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한해 일부 보완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 확정된 원내부대표단 명단은 오는 13일 원내대책회의를 전후해 발표될 예정이다.
심준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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