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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 삶의 질, 병오년엔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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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1. 12. 15:52

호계온천지구 등 청년임대주택 공급 지속…청년월세 지원은 대상자 확대
가족돌봄수당 지원 사업 확대…아동 돌보는 친인척·이웃주민에게 수당 지급
안양시청 겨울
안양시청.
경기 안양시가 올해부터 아동의 돌봄을 돕는 친인척 또는 이웃에게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한다. 또 청년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는 무주택 청년의 대상도 확대한다.

안양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을 12일 소개했다.

우선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을 올해 3월부터 24~36개월 아동을 돌보는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공백 발생 가정을 대상으로 본격 실시된다.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지원하는 4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주민에게 아동수에 따라 30만~6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안양시는 시민이 살던 곳에서 생애 말까지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관련 39개의 사업을 하나의 체계로 연계해 방문의료·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일상생활돌봄·주거환경 개선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1월말 조례 심사를 거쳐 2월에 조례를 공포할 예정이다.

'안양시 청년월세 지원' 사업은 올해 지원 대상이 120% 이하, 지급대상이 19~39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확대됐으며,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금액은 월 10만원으로 조정했다.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는 3월부터 비산초등학교, 비산노인종합복지관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확대되며,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평촌도서관은 올해 하반기 재개관될 예정이다.

이 밖에 시는 지난해 구축한 드론통합상황실을 기반으로 올해 드론을 활용한 재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최대호 시장은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을 통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개선되는 정책 가운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시책을 선별해 시민들이 한눈에 알기쉽게 정리했다"며 "시민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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